그의 작품들 중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 깊었던 작품들이에요.
특히 마지막 작품이 제일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로트렉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꿈이 되어버린
54번 선실의 여행객을 그린 작품이었는데,
제 마음에 마구 노크를 했달까요...
'어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꿈..'
'이런.. 로맨티시스트.. 로트렉..'
전시회를 감상하며
툴루즈 로트렉의 전체적인 일생과
주변 환경에 대해 설명되어있어
작품을 감상할 때 의미 하나, 하나가
더욱 와닿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기승전..툴루즈..로트렉..당신에게...반해버렸어
몇몇 요원들은
이바닥의 큰 손이 되어 굿즈샵을
휩쓸고 갔다는..후문이...
- 요원의 알찬 전시회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