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눠야 해요?

왜 내 차례를 기다려야 해요?

왜 미안하지 않은데 미안하다고 말해야 해요?

질문과 대답으로 아이에게 예의 바른 행동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들은 질문하기를 좋아합니다.

​호기심은 아이의 뇌 발달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반응이 그 발달에 핵심역할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두 명의 아동심리학자가 아이들이 주로 하는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조언해주며

그런 대화가 불러일으킬지도 모를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동기에 흔히 품을 수 있는 문제를 아이와 함께 삽화와 시나리오로 읽으며 토론해보세요.

​아이들은 즉시 흥미를 끄는 일이 아닐 때에는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할 필요성에 대해 질문하는 사이에 그들의 호기심을 북돋워줄 방법을 찾아 답해주세요.

이 책 속의 사례들을 통해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과 인내심, 자기 훈련을 연습해보며

우리 아이들의 뇌를 여러 방향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겁니다.

/ 저자소개 /

크리스토퍼 맥커리 박사는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임상 아동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발생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네바다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Parenting Your Anxious Child with Mindfulness and Acceptance』, 『Working with Parents of Anxious Children』 등이 있다.

엠마 워딩턴은 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임상 심리학자이다.

심리학 박사이며 인지행동치료 이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의료전문직 심의회’에 임상 심리학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영국 심리학협회’에서 인가 받은 심리학자이다.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싱가포르 국립대학, 심리학과 겸임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루이스 토마스는 파리의 고블랭 대학에서 공부하고 2012년 로스앤젤레스의 칼아츠를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로 돌아가기 전까지 캘리포니아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근무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의 판테온과 뤽상부르 공원 사이에 설립한 아트 스튜디오에 거주하면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