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이종

이불 속 그림 감상 38

Joanne Ho

Joanne Ho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미술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아주 좋아했으며, 언니 부부는 재능있는 예술가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미술 과목을 들었으며 5년동안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집 밖으로 나와 벽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예술작품을 찾거나 그럴 여유가 되지 않아
만들어진 것이 아닌  거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아트숍에서 일하며 뉴질랜드의 예술가들에게 끊임없이 노출되었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림에 주로 그려진 수영장에서 편안하게 쉬고,
강위에 떠다니며 도넛을 먹고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는 시간들은
그녀가 꿈꾸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녀는 하고 싶으며, 가고싶고 바라는 것들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좋아하는 그림의 주제는 물, 연못, 바다 등의 풍경이며

나뭇잎, 꽃, 식물 등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

주 재료는 아크릴물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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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읽다

도서출판 이종